작업실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도 있고 집에는 급할 때 사용하는 컴퓨터가 있다.
그리고 노트북도 또 가지고 있다.
서버 관리와 유지 보수를 하다 보니 컴퓨터가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다 보니 3대를 운영하고 있다.
그렇지만 동일한 환경을 구축하는 게 어려워서 가끔 작업실을 가는 게 필요하고 노트북으로는 속도 저하가 있어 제한이 따른다.
라이젠5 데스크탑을 구입하여 집에서 활용했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다 보니 공간만 많이 차지하고 가끔 사용하는 용도이다.
라이젠7 내장 레노버 그래픽 노트북도 구입해 보았지만 가벼운 모델을 구입하다 보니 여러 작업을 하게 되면 스로틀링에 걸려 멈춰있는 것 같은 증상이 반복이 되었다.
바로 반품하고 한동안 잊고 있었다.
계속 고민 하다가 내게 맞는 환경은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다.
무게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자가용이 있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내가 만족하는 장점은?
1. 조용하다.
일반적인 웹 서핑과 코딩 및 터미널 작업 등을 사용할 때에는 소음이 작아서 좋다.
2. 성능에 만족 한다.
이전에 데스크탑은 AMD 라이젠7 마티스 3700X + GTX1060 이지만 노트북으로 넘어와도 성능에 대해서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
라이젠7 7435H + RAM 16GB + RTX4050 숫자 상으로만 봐도 높은 사양이다.
3. 개발 작업 환경을 통합하다.
공인 인증서 사용을 위한 USB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작업실과 집, 이동 중에는 차에 놓고 다녀서 비상시에도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파손 분실 고장 리스크 해결은?
1. 키스킨을 구입하려고 한다.
노트북의 경우 키보드에 물이 들어가면 치명적이다. 키스킨을 통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2. 파손과 고장의 경우 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쿠팡안심케어 5년 무상보증I 100에 가입하여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수리가 가능하다.
3. 데이터 백업을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한다.
매월 11,000원을 내고 2TB를 사용하고 있다. 속도가 느리기는 하지만 탐색기로 파일을 관리하다 보니 사용성은 편리하고 필요시 백업이 안전하게 가능하다.
데스크 탑 2개, 모니터 2개, 노트북 2개를 처분하여 현금화 한다.
RAM은 32GB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13만원 필요하다.
M.2 SSD 슬롯이 2개라서 2TB 추가를 고려하고 있고 가격은 15~20만원대 이다.
100W PD 충전을 지원해서 충전기 구입 검토 중이며 3만원대이다.
35만원 정도 비용이 필요하다? 장비 처분하여 계산 해 봐야 겠다.
이렇게 해서 컴퓨터 환경을 단순하게 하고 미니멀 리스트 실천으로 업무에 도입하고 있다.
노트북 구입을 위해 90만원 지출이 생겨서 장비를 처분하여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