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t Hub 2세대? 구글에서 만든 탁상형 기기로 음성명령을 통한 음악 스트리밍, 스마트 홈 제어, 알림 확인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던트를 지원해서 음성으로 다양한 작업을 요청할 수 도 있습니다. 화면 크기는 7인치라서 침대 옆이나 책상 앞에 놓고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모노 스피커이지만 일반적인 유튜브나 음악 감상에도 도움이 되고 다른 기기 연동되어 제어도 가능합니다.

제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1. 컴퓨터로 일을 하다 보니 책상 앞에 놓고 전자 액자나 구글 포토 갤러리 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했습니다. 

2. 검은 화면에 시계 또는 배경 이미지와 탁상 시계 용도로 선택 했습니다.

두 가지 이유로 구입 해서 다른 기능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음성 명령을 통해 기기 제어 하는 경우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음악이나 유튜브 영상을 출력하는 용도로 이용 가능합니다.

수면 추천 기능이 있는데 침대 옆에 놓을 곳이 마땅치 않고 스마트 밴드를 쓰고 있어 해당 기능은 이용하지 않고 있네요.

홈 컨트롤이라고 해서 원격으로 기기를 명령어로 작동할 수 있어요. 조명, 스피커 및 TV, 루틴, 방 선택 기능이 있고 조명 기능을 가장 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저는 tapo 스마트 전구를 통해 이용해 봤습니다.

미디어라는 기능에는 유튜브나 유튜브 음악을 틀 수 있는데 해당 기기에서는 검색을 지원하지 않아요.

소통은 단축 번호에 연락처를 추가하여 쉽게 통화가 가능하고 영상 통화도 지원합니다.

살펴보기 기능에는 내 주변 식당, 주사위 굴려, 통역, 가까운 주유소 등 여러가지 심심 풀이 기능을 지원하지만 검색은 지원하지 않습니디.

다양한 활용이 제안되는 기기이지만 단순히 시계나 사진액자와 유튜브나 음악 감상용으로 사용한다면 데스크 인테리어로 괜찮은 아이템 입니다.

구입 가격은 8만원대로 요즘 테블릿이 워낙 저렴하게 나와서 가성비가 좋다가 볼 수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