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솔직히 말해서 이제 운전하는 거 영~ 귀찮아요!남자라면, 여행 좋아한다면 자동차! 드라이브! 당연히 끌리죠? 저도 옛날엔 그랬어요. 붕붕~ 신나게 돌아다니는 거 엄청 좋아했는데...이젠 뭐, 아이 병원 가거나 진짜 당일치기 여행 콧바람 쐬러 갈 때 빼곤 차 키 만질 일이 거의 없네요. 뚜벅이 생활 만렙 찍었습니다.근데 또 웃긴 게, 읍에 사니까 쏘카 같은 공유 서비스는 그림의 떡! 가끔씩 진짜 차 필요할 때 있거든요. 그럴 때 딱! 편하게 빌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카니발은 또 얼마나 크게요? 덩치 큰...
2015년, 소니 미러리스의 세계에 발을 들인 후 저는 꽤나 열정적인 '장비병 환자'였습니다. A6000부터 시작해 RX 시리즈, A7, A7R, A7R2, A7R3), A7 M2 A7 M3), 그리고 또 다른 RX 시리즈 까지... 그 시절 소니의 인기 있는 카메라와 렌즈는 거의 다 써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구글 포토를 뒤적여보면 참 신기해요. 사진 찍는다는 핑계로 국내 방방곡곡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누볐더라고요! 셔터를 누르는 순간, 평범했던 세상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마법 같은 경험, 이게 바로 사진의 매력이 아닐까요? 사...
"심쿵주의보 발령" 봄 햇살보다 더 눈부신 7살 딸의 바나나킥 미소 공개! (feat. 얄미움 한 스푼)봄날의 햇살이 어찌나 곱던지, 가만히 창밖만 바라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었다. 그런데, 그 따스한 햇살보다 더 내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나의 7살 딸! 손에 앙증맞은 바나나킥 봉지를 꼭 쥐고,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었다. 그 예쁜 순간을 놓칠세라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눌러댔다. (딸아, 너의 초상권은 잠시 아빠에게 있는 걸로! )어찌나 해맑게 웃는지, 그 웃...
오늘의 기록, 평범한 김밥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바꿔볼게요! [오늘의 미스터리] 모두가 열광하는 그 음식, 김밥! …저만 빼고요솔직히 고백하자. 나는 김밥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속닥속닥) 마치 인싸템처럼 모두가 즐겨 찾는 그 녹색 롤! 왜인지 모르게 나와는 미묘한 거리감이 느껴진다. 밥의 푸짐함은 좋지만, 왠지 모를 퍽퍽함은 내 목을 메게 하고… (콜록콜록) 밥알 사이의 빈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답답함이랄까?하지만! 이 구역의 '사랑꾼'이자 '딸바보'인 나는 아내와 아이의 행복 앞에선 한없이 작아진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