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예기하지 않습니다. "돈 싫어!" 라고 외치는 당신, 혹시 지갑 두둑하신가요? 우리 모두 솔직해져 봅시다. 삶의 거의 모든 순간에 '쩐'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지만, 아닌 척 연기하는 건 이제 그만! 저도 답답해서 돈 공부, 제대로 한번 파헤쳐 보려고요. 일이나 공부를 위한 학습이 아닌 경제를 아는 게 더 중요 할 수 있습니다.
알쏭달쏭한 자본주의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자본주의, 참 요상한 녀석이죠? 딱 잘라 정의 내리기도 어렵고, 알쏭달쏭한 구석 투성이인데... 웃긴 건 우리 모두 이 '자본주의'라는 무대 위에서 춤추고 있다는 거예요! 마치 춤 동작 하나 모르면서 클럽 간 사람처럼 말이죠. 저 역시 '돈' 하면 한국은행에서 뿅! 하고 찍어내는 장면만 떠올렸으니까요.
돈의 지배, 이제 진실을 마주할 때
하지만 현실은 냉혹한 금융 자본 사회! 돈이 왕이고, 우리가 그 신하인 세상이죠. 이제 깨어날 때입니다. 아무도 속 시원히 말해주지 않는 돈의 진짜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해요. 돈을 너무 사랑하는 것도, 너무 무시하는 것도 어리석은 짓 아닐까요? 결국 돈을 '제대로' 모르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끝없이 오르는 물가의 비밀
자, 물가 얘기부터 슬슬 풀어볼까요? 짜장면 한 그릇, 옛날엔 500원이었는데 지금은 7,000원! 도대체 왜 이렇게 물가는 끝없이 오르기만 하는 걸까요? '수요와 공급 법칙' 배웠던 기억은 어렴풋한데... 현실은 교과서랑 좀 다른 것 같죠?
보이지 않는 돈의 세계
흔히들 '돈의 양이 많아져서' 그렇다고 하잖아요. 시중에 통화량이 늘었다? 그게 대체 뭔 소리람? 돈은 또 어떻게 굴러다니는 걸까요? 모르는 것 투성이! 솔직히 저도 돈은 당연히 조폐공사에서 찍어져 나오는 줄 알았어요. 물론 일부는 맞지만, 진짜 '핵심'은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이라는 사실! 통장에 찍힌 숫자들이 실물과 똑같은 무게를 갖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은행, 우리가 몰랐던 진실
자, 은행의 돈 이야기를 한번 해볼게요. 한국은행이 은행에 1,000원을 찍어줬다고 칩시다. 회사 사장님이 이 1,000원을 빌려서 기계도 사고 직원 월급도 줬어요. 열심히 일해서 500원의 이익이 났고, 이 돈을 은행에 이자로 냈죠. 은행은 이 500원을 또 다른 카페 사장님에게 빌려줍니다. 카페 사장님은 이 돈으로 커피콩도 사고 알바비도 주겠죠. 여기까지는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돈의 흐름이에요.
마법 같은 돈 불리기
그런데, 우리가 은행에 대해 잘 모르는 엄청난 사실이 숨어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은행은 우리가 맡긴 예금 '한도 내에서만' 대출해 주는 게 아니라는 거죠! 만약 그랬다면, 이 세상에 돌아다니는 돈은 최초의 1,000원뿐이어야 맞잖아요? 그럼 시중에 돈은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내가 가진 1,000원은 그냥 1,000원인데! 은행은 신기하게도 내가 맡긴 1,000원에서 딱 100원만 남겨두고 나머지 900원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수 있어요! 내 통장 잔고는 여전히 1,000원인데, 세상에는 1,900원의 돈이 생긴 마법!
부분 지급 준비율의 비밀
왜 100원만 남겨두는 걸까요? 그건 정부와의 약속, '부분 지급 준비율' 때문이에요. 혹시라도 사람들이 갑자기 돈을 우르르 찾아갈 경우를 대비해서 남겨두는 최소한의 금액이죠. 그런데, 이 '없는' 900원을 빌려줄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참 희한하지 않나요?
은행 시스템의 기원
이 놀라운 시스템의 기원은 중세 영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금화가 돈으로 쓰이던 시절, 사람들은 귀한 금을 금 세공업체에 맡기고 보관증을 받았어요. 그런데 금 들고 다니기 귀찮으니, 이 보관증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가 시작된 거죠! 금 세공 업체는 금이 오랫동안 맡겨져 있는 걸 보고, 이걸 담보로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관증'을 빌려주기 시작했어요. 이자를 받으면서 말이죠! 심지어 없는 금까지 빌려주는 '배짱'을 부리면서 엄청난 돈을 벌어 은행의 조상님이 됩니다.
뱅크런의 공포
하지만 이 사실을 눈치챈 사람들이 은행에 맡긴 금을 한꺼번에 찾으러 몰려오는 '뱅크런'이라는 무시무시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죠. 은행에 돈을 맡긴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돈을 인출하려 한다면...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
돈은 신용, 은행은 통화 마법사
결국, 우리가 사용하는 돈의 대부분은 '신용'이라는 허상 위에 지어진 카드 탑과 같아요. 은행은 이 통화 시스템이라는 마법 지팡이를 휘둘러 돈의 양을 부풀리는 일을 하고 있는 셈이죠. 우리나라의 지급 준비율은 3% 내외! 이론적으로는 5,000억 원으로 6조 원까지 불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
빚 없이는 돈도 없다
금융은 실체가 없는 숫자 놀음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은행은 남의 돈으로 돈을 버는 구조! 역설적으로, 만약 아무도 빚을 지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 '돈'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진실! 통화량과 물가가 함께 춤을 추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죠.
중앙은행의 역할
이야기가 점점 복잡해지죠? 저도 파면 팔수록 궁금증만 더 깊어지는 느낌이에요. 중앙은행도 돈을 불리는 마법사 역할을 합니다. 이자율을 조절하고 화폐를 발행해서 시장의 통화량을 쥐락펴락하죠. 그래서 중앙은행은 매년 조 단위의 수익을 올리기도 합니다. 뉴스에서 '금리 인상', '금리 인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 이자율이라는 채찍과 당근으로 시장의 돈줄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거죠. 경기를 살리기 위해 중앙은행이 돈을 푸는 '양적 완화'라는 정책도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건 통화 조절이 잘 안 될 때 최후의 수단으로 돈을 직접 찍어내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 뒤에는 더 깊은 이야기가 숨어있죠.
경제의 사계절과 금융 위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보면 경제의 흐름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어요. 마치 사계절처럼, 경제에도 흥망성쇠의 주기가 찾아옵니다. 금융 위기는 언제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지만, 미리 감지하기란 정말 어렵죠. 장기 순환 주기에 따르면, 약 48~60년마다 경제는 뜨겁게 타올랐다가 차갑게 식는 과정을 반복한다고 해요. 2000년대 초반 미국의 금리 인하와 디플레이션은 결국 걷잡을 수 없는 빚의 늪으로 이어졌죠. 갚을 능력도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돈을 빌려줬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자 줄줄이 파산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왜 부동산 가격은 예전 같지 않고, 왜 젊은 세대는 '영끌' 대신 '쉬엄쉬엄'을 외칠 수밖에 없을까요?
빚의 덫, 금융 자본의 게임
우리는 어쩌면 갚을 수도 없는 부채라는 덫에 갇혀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힘없는 사람들에게 더 가혹하게 씌워지는 빚의 무게. 금융 자본이 우리에게 흘려보낸 빚이라는 달콤한 독으로 우리의 몸집은 불어났지만, 때가 되면 그들은 순식간에 물을 빼버립니다. 거대해진 몸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죠.
돈의 노예인가, 생존자인가
우리는 희생양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이 거대한 금융 시스템 속에서 살아남는 생존자가 될 것인가? 이제 '돈의 노예'라는 말이 조금은 이해가 되시나요?
자본 주의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나라는 국가 소유인 한국은행에서 지폐를 만들지만 미국은 연방 은행이라는 일반 은행이 좌지 우지 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본주의에 시작이 이렇듯 미국 정부에 움직이는 게 아니라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자본 주의 원리를 알고 돈과 빚으로 굴러가는 흐름을 아는 게 필요합니다. 그저 열심히 살고 자본주의와 돈에는 관심이 없다고 살 것인가요?
내 돈에 가치가 낮아지고 소비에 늪에 빠져 살 수 밖에 없는 자본 주의에 무서움을 알아야 합니다.
위에 내용을 짧게 요약하면
겉으로는 돈을 멀리하는 척하지만, 실상은 돈의 영향력 아래 살아가는 우리.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흐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건 아이러니입니다. 우리는 돈이 한국은행에서 찍혀 나오는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대부분의 돈은 은행의 대출을 통해 '빚'으로 만들어집니다. 은행은 예금의 일부만 남기고 나머지를 빌려주면서 통화량을 늘리는 마법을 부리죠. 이는 과거 금 세공업자들이 보관증으로 대출을 시작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사용하는 돈은 상당 부분 '신용'이라는 보이지 않는 개념이며, 은행은 이 시스템을 통해 돈을 불립니다. 빚이 없다면 돈도 존재하기 어렵다는 충격적인 사실! 중앙은행 역시 이자율 조정과 화폐 발행을 통해 통화량을 조절하며 경제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과도한 빚은 금융 위기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우리는 알게 모르게 빚의 덫에 갇혀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희생자가 될 것인가, 생존자가 될 것인가? 돈의 실체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라는 영상을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내가 아는 내용도 있지만 돈이라는 게 어찌 보면 허상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물가는 왜 오르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왜 일어나는지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쉽게 다시 요약한 내용으로 제가 기억하기 위해서 기록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