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하며 1100개의 글 쓰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가 블로그를 버리면서 잘 쓰지 않게 되었네요. 잠시 멈췄던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며 새로운 사이트까지 열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 여정에는 저의 든든한 디지털 동반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바로 제미나이(Gemini)와 ChatGPT입니다.
1인 사업자로서 다양한 업무를 혼자 처리해야 하는 저에게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비록 Canva, Adobe, Excel, PPT, Word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AI 기능이 지원되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주로 제미나이와 Chat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나의 다재다능한 비서
제가 제미나이와 ChatGPT를 활용하는 범위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 끊임없는 학습 도우미 :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거나 깊이 있는 정보를 탐색할 때 AI는 훌륭한 학습 파트너가 되어줍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궁금한 점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고, 다양한 관점의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최근에는 파이썬 프로그램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복잡한 코드를 이해하거나 오류를 해결하는 과정을 AI와 함께하니 학습 효율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 창의적인 문제 해결사 : 때로는 머리가 꽉 막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AI에게 특정 주제나 조건에 맞는 문제 생성을 요청하면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습 콘텐츠를 만들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제안 전문가: 사업을 운영하면서 견적서를 작성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장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견적 기준을 제시해 주고,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제안서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 오랜 경험을 되살리는 글쓰기 조력자: 6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했지만, 글쓰기는 여전히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 운영이기에 AI는 저에게 든든한 글쓰기 조력자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표현이나 문장 구조를 제안 받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I 활용, 더욱 스마트한 미래를 향해
물론 아직 AI 기술은 완벽하지 않으며, 때로는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기도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AI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1인 사업자로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더욱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저의 블로그 여정에도 제미나이와 ChatGPT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AI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며, 독자님들과의 소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저의 AI 활용 경험과 블로그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나의 활용 예시
1. 누구에게 질문하기 전에 적절한 대화 분석을 답변 및 제안 받을 수 있습니다.
2. 견적 및 제안을 할 때 투입 인원과 개발 스킬 등을 입력하고 기간을 제시하고 간략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기입 합니다. 답변으로는? 비용과 제안에 대한 내용도 설명 해 주고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풀어 줍니다.
3. 간단한 개발이나 Webview 방식의 앱은 소스 및 apk도 만들어 줘서 간편 합니다.
4. 사업을 하다 보니 계약서나 견적서 작업이 많습니다. 금액이 소액인 경우에는 가성비가 좋지 않아 ai 활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아파트 관리를 하다 보니 소방, 민원, 관리 규약에 대해 주민들에게 안내 해야 하는 경우 문서를 만들거나 설명을 만들 때 도움이 됩니다.
AI 기능이 나오면서 기존에 사업이 모두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때 많은 비즈니스와 직업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것을 활용한 사람들은 새로운 기회를 얻는 게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내가 부족하고 어려워 했던 부분을 물어보고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