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어머니 심부름으로 엿기름과 고추 가루, 들깨를 가지고 근처 방앗간에 방문 했습니다.

고추 가루와 엿기름은 기계만 돌려서 분쇄해서 금방 끝내고 각각 5천원씩이다.

들기름의 경우 물에 세척을 하고 물이 빠지게 하고 20분가량 볶는 과정이 필요하다.

볶는 절차가 완료되면 흡착기를 통해 20분 가량 압착이 시작된다.

상호 : 봉동떡방앗간

주소 :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로 101

연락처 : 0507-1326-3574

지도 : https://naver.me/5Rh6ptAD

거리뷰 : https://naver.me/FIfnLY4z

여기 방앗간을 들기름을 볶을 때 저온 압착과 볶음 압착 2가지가 가능하다.

고온으로 볶는 과정을 보면 들깨가 바싹 볶아져서 고소한 향을 더해 진다.

그렇지만 커피와 마찬 가지로 빈조피렌과 같은 발암 물질이 생긴다는 것이다.

200도 이상 가열로 인해 트랜스 지방으로 바뀌게 된다.

몸에 좋다고 하는 기름이 실제로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이번에는 중간 정도 볶아 달라고 요청을 했다.

기름 짜는 비용은 1만원 1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들기름은 얼마나 가지고 가야 하나요?

들기름 단독으로는 8kg으로 짜야 기계를 한번에 돌릴 수 있어요.

참기름의 경우에는 7kg 까지 가능해요.

방앗간에도 기름을 구입할 수 있고 국산 참기름 350ml 32,000원, 국산 들기름 350ml 22,000원 구입할 수 있다.

추가 내용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는데 2시까지 식사하셔서 기다렸다가 할 수 있었다.

가게 내에 가격표는 없으니 위에 금액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