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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과의 첫 등반 도전기] 숏다리 걱정은 기우였네! 봉실산 정복기 (feat. 모기 공포증)드디어 때가 왔다! 7살 딸아이와 함께 첫 등산을 감행하기로 결심한 날. 목적지는 집 근처,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자리한 아담한 봉실산이었다. 절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어 등반 예상 시간은 넉넉잡아 30분. '우리 딸, 짧은 다리로 잘 올라갈 수 있을까?' 괜한 걱정이 앞섰다.산 입구에 도착하니, 맑은 공기가 폐 속 깊숙이 스며드는 기분이었다. 아이는 출발 전부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을 탐색했다. "자, 이제 출발!" 작은 발걸...
2025.05.10 16회 읽음
봉실산 첫등산 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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