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다가 내게 하는 말 같아서 놀라움으로 받아들였다.

100%는 아니지만 소득에 비해 과한 소비는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기기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보니 자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다 팔아버리고 생활하다가 다시 또 맥시멀 리스트가 되는 것을 반복 하고 있다.

지금의 현상은 내가 일상에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반복되는 일상과 예민함이 작은 행복을 놓치고 살았다.

감사가 사라지고 기대감이 사라지고 있다.

여러가지 환경과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을 방향을 전환하여 마음을 지키는 게 필요하다.

지금 실천하고 있는 것은?

환경을 단순하게 만들고 있다.

구입하지 않고 만들거나 보유하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바꾸다.

구입은 2년 전에 했지만 창고에 처박혀 있어 알루미늄 가스레인지 덮개를 30,940원에 구입하고 그 위에 인덕션을 올려 두었다.

인덕션을 사용하면 빠른 온도 상승으로 인해 커피 포트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빨리 끓는다.

그리고 인덕션은 온도 조절과 타이머 기능이 있어 사 먹는 음식을 직접 해보려고 한다.

- 찐 계란 만들기 : 인덕션을 켜서 물이 끓고 타이머 10분으로 켜 놓으면 끝난다.

- 황태국 : 손질 황태를 구입하고 파는 잘라서 얼려 놓고 계란을 풀어 소고기 다시다에 같이 끓여서 먹는다.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

1. 가스 사용에서 생기는 불안 감을 버릴 수 있다. 가스 벨브를 내리지 않거나 음식을 하고 끄지 않는 경우와 가스 누출에 대한 위험이 사라진다.

2. 커피 포트를 사지 않고 물을 빠르게 끓일 수 있다. 커피 포트 공간을 줄인다.

3. 아침과 점심을 해 먹으려고 한다. 당장은 햇반으로 밥을 하겠지만 인덕션으로 밥 하는 것도 도전해야겠다. 간단한 요리를 시작하고 하나씩 시도 해 본다.

5개월 넘게 아침은 구운 계란이나 간단하게 해결하고 점심은 거의 사 먹은 것 같다.

자주 사 먹다 보니 자극 적이고 튀기고 짠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다.

이번 기회에 장을 보고 직접 해 먹어 보려고 한다.

지출을 줄이는 게 위험한 순간을 위해 필요하다.

식비를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 달에 10 ~ 15만원을 절약할 수 있고 건강은 덤이다.

전기 포트 구입 비용을 줄였다.

가스 요금보다 인덕션으로 사용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약 한다.